너무 속상해요.. 남편이 미워요.. 더이상 같이 살기 싫어요 이혼하고파요.. 그치만 난 능력도 없구 이혼녀라는 말도 싫고 내 앞날을 감당할만한 용기가 없어요 이젠 모든걸 포기할래요... 포기하고 그냥 하루하루 즐기면서 살까싶어요 남편을 떼어낸후 나만의 즐거운 생활을.. 어떻게 찾죠? 남편이 미우니 괜히 애도 귀찮고.. 흑 난 나쁜엄마인가봐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