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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BY 중년댁 2000-11-03

여러분의 의견을 주세요!

(서론)
2년전에 41세된 돈많은 처녀 본인과(이하 중년댁이라 칭함)와
여자애가 딸린 40세된 이혼남자(이혼녀는 바람나서 가출)와
그런데 지금 문제가 생기고 있기에 여러분들의 도움을 바랍니다!

(참고사항)
1.중년댁의 시댁 가족사항
중년댁 : 결혼3년째지만 애기가 없음
남편 : 소규모 사업가
남편의 딸: 현재 중학교3년
시아버지 : 육체적으로 거동이 불편
시어머니 : 며느리를 못마땅하게 여김
특히 남편의 여자애를 스스로 키우기를 고집
시동생 : 평소 쌍욕을 하는 불순한 태도로 대함
시누이 : 전통적인 시누이

(본론)
1. 중년댁 남편은 중년댁의 지참금 때문인지 월급을 주지않으며
돈을 갈취해간답니다.

예)1000만원짜리 어음을 깡해달라 하고서는 1000만원을 주면
800만원짜리 어음을 주고서는 200만원은 내가 빌려서 쓰고
나중에 수금을 하여 주겠노라고 하고서는 챙기고 가는 등..

2. 평소사세확장을 한답시고 싸움을 자주걸고

3. 중년댁도 차가 필요하다고 남편은 우겨
새차를 싼후 남편이 타고 다니고

4. 시댁에 가면 돈을 풀지 않는다고 식구들 모두 편이되어
시비를 걸고

5. 남편의 여자애를 본인이 키우겠다면 시어머니는 "그러면
내가 자살한다"라고 하며

6. 무엇보다도 남편의 여자애(현재 중학교3년) 때문에 싸움을
많이 한답니다.

-중년댁은 서모이지만 당연히 엄마이기때문에 관심을 가져볼려고
하다가는 여지 없이 싸움이 일어난답니다.

- 간혹 남편과 딸이 만나면 애인관계처럼 젖으로 남편의 얼굴과
가슴에 문지러는등.. 서모이기에 질투한다고 할까봐 말하기가
그렇지만, 차마 설명할려면 얼굴이 뜨겁답니다.

-얼마전 컴퓨터때문에 대판 싸움이 났었는데
컴퓨터 구입문제에 대해서는 중년댁이 애를 보고 "고등학교에
가면 싸주겠다"라고 했는데 남편은 중년댁 몰래 컴퓨터를
싸주고는 중년댁이 안후에는 "누나가 싸줬다"라고 거짓말을
하고

-휴대폰도 중년댁이 애하고 "대학에 가면 싸줄께" 약속을 했는데
남편이 몰래 싸주고 중년댁이 안후에 따지니깐
남편은 "내자식에게 내가 싸주는데 네가 무슨 참견이냐 ?"라고
하면서 중년댁을 폭행하는 등..

현재는 괴로워서 술을 마셔 몸이 망가져가고 있으며
폭행이 무서워서 피신을 하여 진단서도 준비해 둔 상태랍니다.


더 살아도 희망이 있을까요 ?

여러분의 좋은 의견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