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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렁에서 건지킨 남편


BY 비롬 2000-11-06

오늘 우연히 애기엄마가 쓴글을 보고 깜짝놀랬습니다.
내가 괜찬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들이 나의 집사람에게 반(反)한다면
당연히 제가 반성하고 다시는 그런 없도록 해야겠지요.
제가 생각이 짧아서 그런것 같습니다.
담부턴 좀더 집사람 입장에 서서 생각하고 행동해야겠습니다.
서울서 애기엄마 꼬셔서 데려올때는 호강시켜 줄려고 대구로 데리고 왔는데 뜻하지 않게 애기엄마 눈에 눈물흘리게 한것이 마음이 편하지는 않네요.

PS: 예강엄마 미안해 그리구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