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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를 감추시고...


BY 도움녀 2000-11-06

깜짝! 아님 황당 하셨겠군요,
이제 놀람을 떨치시고 담담히 아이를 좀 은밀히 관찰 헤보심이
그리고는 되도록이면 걸림돌 쓰는 대화 나누지 마시고
담배에 대해서 좀더 깊이 아신다음 엄마의 황당하고
힘드신 마음을 아이에게 있는 그대로 {나전 -달]하심이...
나전달이란 아이의 행동에 대한 아무런 평가 없이 엄마의
있는 그대로의 현재의 마음을 전달하는 것 이랍니다.....
"0 0 야 네가 담배 지금 부터 피우면 딴사람들이 너 불량학생
으로 볼것 같기도 하고 또 습관 되서 건강 헤칠까 엄마는 너무
너무 두렵단다.. 그리고 네가 담배 피니 엄마 너무 힘들어..."
등등의 표현 식으로 말예요.
중학생 상담을 좀 해오는데요.애들 담배 중독 되니까요.
밥 먹고 나면 빨려들어가듯이 담배피우더라고요. 여학생인데도/
어머니 아이의 관심을 딴곳으로 돌리수 있도록 공부 말고 아이가 정말 좋아하는 것 할수 있도록 권하고 싶어요.
공부도 중요하지만 바른 인성은 더욱 중요 하리라 싱각 되어 지
니까요. 담담히 잘해결하시는 상담가다운 엄마 되세요.
엄마는 잔소리꾼이아니라 감시자가 아니라
협력자요 잘이해해주는 믿음의 대상이 되어야만이 아이들이 엄마를 따라오리라 믿어요.조언들리고팠네요.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