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들 주점가서 술마시고 2차까지 가고... 여자들은 직감으로 냄새를 맡고... 남편의 외도를 끝까지 파헤쳐서 사실를 알아야 할까요? 아님 그냥 남편의 말을 믿는 척(?)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