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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을 오빠라고 해서 헷갈렸어요.


BY 김정숙 2000-11-07

젊은 주부신가봐요. 시누분들이 많은 편이라 고충이 많으시겠어요. 그러나 내 남편의 부모는 누가 책임을 지는 걸까요? 맏이시니 어쩔 수 없으시네요. 앞으로 해야할 일이면 너무 많이 생각하시지 마세요. 더 복잡해 지니까요. 내가 모실 분만 생각하시고 다른 사람의 얘기는 귀담아 듣지 마세요. 그리고 내 식대로.
시아버님의 결혼? 아버님이 원하시면 그렇게 해 드리세요. 그러나 주부님께선 할일이 하나 더 는다는것도 명심하시구요.
확실하게 다른 분들에게 시달리지 않으시려면 아버님을 지금부터 모셔야 할것 같네요. 물론 제 생각입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