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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


BY 겨울 2000-11-08







오래전에


아주 오래전에 일이 있었습니다


남들은 하루만 지나면 잊어버릴 일이지만



난 죽으면 잊혀질까


잊을 수 없는 일이 있었었습니다


참으로 힘든 날들입니다


너무 많은 날들을 울어서


이제는 남아있는 눈물이 없을 줄 알았는데


......


아줌마에 들어오면 모두가 행복해보여서


들어와서 열어보구는 그냥가곤 했는데
오늘은.....


오늘은 요며칠은 정말 힘이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