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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BY NAZOOMMA 2000-11-09


지금
가삼이
두근두근
벌렁벌렁 !
어제부터 아줌마 닥컴에 빠져(?)
아이들 어린이집보내고 병원갈 시간도 이ㅉ은쳬
여기저기 재미난 글도 보고 감탄도하면서 서핑중 이다.
헌데 잘못들어갓다.
아뿔사 내가 왜 거기는 들어 가가지고 ...
유아 교육코너가 날 이리...
. 왜그리 훌륭한 엄마들,유식박식한 엄마들이많은 거야.
내가 그동안 얼마나 우리 토끼들을 방치(?)했었나
새삼 뼈절절 하게 느끼며, 또한편으론 앞으로도 그렇게열심일 자신이 없어 눈물도 나려하고 아이들이 불쌍해 지기도 하고 ..
가슴만 답답하다. 나도 현명하고 똑똑한 엄마가 좋은데...그러고싶은데...
낼부터, 아니 오늘부터,지금부터
열심히 갈치고 갈쳐야겄다.

아 !
나 !넘 답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