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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부인 대신 국가에 화살을...


BY 유진 2000-11-09

너무나 많은 분들의 화난 글을 읽고 잠깐 생각에 잠기다 씁니다.
228만원이 어떻게 구성된 돈이건, 많건 적건 간에 근본 문제는 국가의 국민경제에 대한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경제 지금 정말로 문제 아닌가요?
모든 세금및 공과금은 오르는데 월급은 제자리거나 많은 분들 실직에..정말 기가 찹니다.
그런데도 정부는 민생은 안중에도 없고 때우기식 구조조정에 현실에 맞지않는 지출을 거듭하며 국민들 어렵게 만듭니다.
제대로된 국가라면 어린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로서 본인에게 재투자하여 좀더 깊이있는 교육을 시킬수 있도록 기본적인 문화생활을 할 정도의 급여는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비단 교사뿐 아니라 다른 열심히 사는 평범한 시민이라면 누구나요.
저 참고로 교사부인 아닙니다. 그렇지만 이글을 배부른 시민의 투정으로 보고 싶진 않습니다.
정부에게 묻고싶습니다.
국민들 보고 기름값 비싸니 지하철 타라 홍보하지 말고 국회의원 및 정치하는 높은 분들 부터 지하철 이용하지 그러냐고.
왜 세금 열심히 내는 국민들만 죽도록 고생해야 합니까?
누굴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