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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좋아


BY 수영 2000-11-10

답답합니다.
무언가 하고싶어 신문을 뒤적거리다 사기꾼 비숫한 사람들에게 걸린것 같습니다. 남한테나 일어날줄 알았던 이런일이...
ip라고 들어보셨나요?
굉장히 싶게 얘기하더니 알고 보니 깝깝합니다.
저도 어리숙했지만 어이 없게 일이 진행되버렸습니다.
할 줄 아는 것이 아무것도 없는 것 같아요.
아이들이 어려서 어디 나다닐 수도 없습니다.
친정도 여기 아니구요.
친구도 없구요.
신랑 몰래 한거라 혼자 끙끙 앓고 있지요!
저 바보 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