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인터넷을 쓰고계시니 서버가 끊어지고 속도가 나지않을
때의 답답함을 아시겠지요.
지금 하나로 통신을 쓰고 있다면 연결상태를 확인 해보세요.

프로를 쓰고 있다면 8,000,000bps로 ,라이트라면 992,000bps로
연결되어 있어야지 됩니다.
저는 ADSL프로를 신청해서 요금도 당연히 프로요금을 내고
있었지요.

그런데 너무나 속도가 안 나오고, 서버가 끊어지고 ,걸핏하면 페이지를 표시하지 못한다고 나오고 ,동영상보는것은 꿈도 꿀 수 없어서 서비스를 3번이나 받았어요. 서비스를 받고나면
잠시 괜찮은 것 같다가 다시 원 상태가 되어버렸어요.
그렇게 지쳐갈 쯤에 한 신문의 독자마당에서 저와 같은 경우를
고발 해 놓았더군요.

요금은 프로를 받으면서 실제로는 라이트로 연결해놓은...
혹시 나도??
확인 해보니 아니나 다를까 992,000bps로 연결 되어있는 것이었습니다. 어떻게 이럴 수가...
장애센타에 항의 해서 프로로 정정하고 그간의 요금도 환불 받았어요. 요금환불 받는 과정은 물론 쉽지 않았어요.
엄청 열 받고 속 상하고 여러번 전화하고...

그런데 지난 달부터 또 속도가 떨어지고 그런 현상이 또 생겨서
장애센타에서 서비스받았는데 알고보니 다시 라이트로 연결을
해 놓은 것입니다.

물론 하나로에서 알려준 것이 아니라 제가 혹시나 해서 확인을
한 것입니다.( 소비자센타에 전화할때 컴퓨터에 대해 잘 모르는 것 같으면 오히려 접속환경 어쩌구하면서 뒤집어 씌우니 조심해야 합니다)

하나로측에서는 구구하게 변명을 늘어 놓았지만 두 번 씩이나..
도저히 납득이 되지가 않습니다.
저 말고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이런 일이 있을까요.

설치는 라이트로 해놓고 요금은 프로로 받아먹고 사기행각이라고 밖에 할 말이 없네요.
어쩌다 저 같은 사람이 항의하면 라이트요금으로 환불해서 다음달 요금에서 빼주면 그만이고.
도대체 고객을 뭘로 생각하는지??
"봉"으로 생각하는지?
계약기간으로 묶어놓아서 그만 두겠다면 모뎀임대료 할인해준 것 환급해서 내놓아야하니 지네들이 어쩔거냐 하는건지?

우리나라 통신업체들 횡포가 너무 심해요.
인터넷에 이런 사실을 올린다고해도 올릴테면 올려봐라 식이니.
얼마나 배짱인지.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어쩔 수 없이 참고 있을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속 상합니다.
안티하나로니.안티두루넷이니 생겨도 니네들이 그래봤자지 하며
배짱 장사를 하고 있으니 분통이 터집니다.

속도도 더 빠르고 요금도 훨씬 싼 다른 업체들이 많이 생겨서 경쟁을 해야지 정신을 차릴려는지.

우리나라 통신업체들 정신차려야 합니다.

여러분들도 확인 해보세요.
(확인방법은 모니터 하단 시간나오는 숫자옆에보면 두개의 모니터가 연결되어있는 그림을 더블클릭하면 연결상태를 나타내는
숫자가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