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한지 4년
애기두 두울 있고..
성실한 남편에..
집두 있고...
차두 있고...
별로 부족한 것은 없는데..
왜이리 외로운고

바쁜 남편.
이틀이 멀다하고 새벽 3,4시에 들어오며
집에 오면 오늘은 무슨반찬인지 외엔 별로 관심도 없는
무덤덤하고 재미없는 그이
어쩌다 일찍오면 비됴만 두개씩 보고...

이렇다 할 부부싸움 한번 않하고
겉으로는 평화로운 우리가정.
하지만
난 왠지 이게 아닌데 싶다.

가끄음 연락 오는 친구가 있다.
메일로만...
그 친구랑 만나서 놀면 않되는 걸까?
영화두 보고 맛난 것도 사먹구...
그냥 대학때 처럼...

근데 그친구는 남자이고, 아직 미혼이다.
안되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