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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카게살자!!


BY 엄마고민 2000-11-14

며칠후면 20개월된 아이를 시댁에 맡기고 다시 직장에 나갑니다

지겨워서 놓았던 일인데, 다시 해야할것 같아서요..

다시 일하는 이유는 굳이 설명 안해도 다들 아시겠지요

경제적인 여유랑, 또 집에만 있으면 답답하기도 하구요..

자는 아이 얼굴 보다 잠이 안와 이렇게 두드립니다..

아이 ?瞞?놓는일이 보통일은 아니군요..

맘이 많이 아프지만 씩씩하고 밝게 보이려고 애씁니다..

그래도 이렇게 털어놓을 곳이 있네요..

좋은 말씀들 해 주세여.. 울고싶지는 않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