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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못하는 이네심정.. 이거 애낳은다고 고생해서 그런가요...


BY 갈까말까. 2000-11-14

며칠째 고민을 했다.
남에게 드러내놓고 얘기하기도 그렇고.
직장생활 오래하고 애낳아서 그런가??

여자들에게 많다는 치GIL 이라는 증상이 왔다.
신랑에게도 얘기하기도 그렇고.
인터넷을 뒤져 보았더니 더 상심만 크고...

얼마전 TV에서 웬 남자가 수술하는게 나왔던데..

나도 증상보니 해야할것 같고. 울엄마는 애 방학때는
하라 하시는데.. 삼 사흘 입원해야 하니 신랑에게 얘기
해야 할것같고..

울언니에게 물었더니 수술한사람 중에 안 좋다는 얘기도
있던데.
할까 말까? 수술 고민되고 속상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