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535

늦은 후회.....


BY hyangin 2000-11-14

너무도 속상한 일..

서로를 물고 흔드는 일..

오늘이 세상 끝인 양 들었다 놓았다..

상처 주고, 상처 받고..

육체적인 상처는 아물면 그뿐이지만..

정신적인 상처는 치유가 어려워

모두들 그리 힘들어 하고 아파하는가 보다....

어리석은 인간인지라 자신의 이기심,착각으로 인해

상대를 무참히 밟아버리곤 한다..

훗날....

더 큰 아픔으로 자신을 향한 비수가 됨을 모른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