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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 6587의송화님!6585의곰이엄마! 사과드리겠습니다 .얼마나 황당하셨을까요?


BY 유리 2000-11-15

우선
바로 잡아주신 송화님 고맙고
곰이엄마 죄송하게되었습니다
* *
요즈음 (나 속상해)코너에 들어오면서
많이 가슴아프고 약오르고 삭막했었던 그 마음이 잘못 튄것같군
요.많은이들이 너무 이기적이고 너무 각박한사고에 심사가
틀려있던것같아요

너무 지금의 현실이 한심해서요
아름다운것은
내가 조금 작아지는것
내가 조금 손해보느것
내가 조금 양보하나는것아닐까요
이곳에 오면 많은 사람들이 [부모없이 하늘에서 떨어진자식]
같고 절대로 늙지않고
평생 시어머니 안될것같은 사람들
자기의 자녀만은 세상에둘도 없느귀한것같이 느끼는 사람들을
보면서
흥분했던것 같습니다
거듭거듭 사과드립니다
마음 푸시고 좋은하루되십시요 미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