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723

보고싶은 사람


BY 아픔이 2000-11-15

오늘 이렇게 비가 내리는날 너무 가슴저리게 보고싶은이있습니다
차마 누구에게도 말하지못할 내가슴속 깊은 곳에 자리잡고
있는 단 하나의 사람이지만 이제는 만날수도 목소리도 들을수
없는 가슴아픈 나의 사랑입니다.
내 스스로 그사람을 팽개쳐버렸기에 두번다시 입에 올릴수없고
절대 표현해도 안되는 내사랑 내전부인 그사람이 보고싶습니다.
이렇게 비가오는날.....
내 모든것을 사랑해주었던 사람
지금은 남의 사람이되어버린 사람
그사람도 지금 너무 가슴저리며 살고 있다는걸 알고난 다음부터는 그를 위해서나 나와 나의가족 그와 그의 가족을 위해서나
서로 만나면 안되는 그런사람,,,
가족의 반대로 이루어지지못했다는 말도 안되는 핑계를 안고
서로 다른길을 가고만 우리두 바보들의 사랑,,,,,
너무 그립고 너무보고파서 피울음울게만 하는 그사람을 보고싶습니다. 그사람의 표정이 그사람의 다정함이 너무그리워 미칠것만
같아도 내안에서만 잠재워야만 하는 그사람,,
내 주위사람들에겐 입밖에도 ?b어내먼 내가 가장믿는 사람들에게
조차 ?b어내면 안되는 사람,,,
우린 결코 불륜도 아니었건만 가족들간의 다툼으로 인해 멀어져
버린 사람,,,
둘다 바보들이라 가족들의 반대를 물리치지 못하고만 두사람,,,
지금까지 그사람외엔 누구도 사랑해보지 못한 바보같은나,,
그사람이 내게 주고가버린 사라의 자리는 어떤 사람도 채워지지
않고있으니..그의 대한 나의 사랑은 깊어만 가는것 같고
언젠가는 만나겠지..언젠가는 함께할수 있을것 같은 생각에...
나도 지금 아줌마되어 다른사람 품에 안기면서도 그를 잊지못하고 있으면서 항상 남편에게 미안하기만 하고...
남편은 아무것도 모르고 나를 사랑해주기만 하는데 나의 가슴속
에는 다른사람이 자리잡고 있으니 괴롭기만하고,,
하지만 그사람이 너무 그립고 보고픈 마음을 어찌할 수가 없답니다. 저의 이런 마음이 나쁘다는건 알지만 그사람의 사랑을 다시
받고 싶어서 견딜수가 없답니다.
내가 세상에서 최초로 사랑한사람,,,
나에게 사랑의 눈을 뜨게 해준 내 단 하나의 사랑,,,
누가 나좀 위로해주세요
굉장히 용기를 내어 이글을 쓴답니다.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이미 지나버린 지금도진행중인
앞으로도 영원할 나의 마음속의 사랑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