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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월 막내가 수두끝 무렵에 홍역 기운까지....


BY 삼형엄마~ 2000-11-15

위의 형들은 정말 걱정없이 무난히 키워 낸거 같은데....
이거야원!
셋째 막내는 자신이넘 없어져요.
한달전에 머리속에 물집이 잡혀서 병원에 갔는데 나 보기에는 수두 같은데 의사 선생님이 아니라고 해서 가벼운 감기 치료만 일주일 받았답니다.
그런데 두번째 병원 방문 했을 때에는 온몸에 피어 올랐는데 수두 갔지는 않다는 또 다른 선생님의 말씀...
더이상 참을수 없어 버스를 타고 다른곳 으로 가 상담을 받아 보았는데 의사 선생님 말씀 "수두가 아니라고 말씀은 드릴수 없는데 수두라고 확신은 합니다" 이러 시는 거 예요.
그전에 제가 다른 곳에 두번 진료를 받았는데" 수두가 아니라고 하시네요" 하고 진찰을 받았더니 그렇게 말씀을 하셔서...
수두가 아니라고 말씀 하신 의사 선생님들 체면 생각??
하지만 그 순간 눈 앞의 이익만을 따지고 의약 분업 하시는 의사 선생님들이 무지무지 얄 미웠 습니다.
그럴시간 있으면 좀더 공부를 좀 하시지....
그렇다 보면 만물의 영장인 생명을 다루는 의사 선생님이 한층 더 존경 스러워 보이지 않을까?........
이제 수두가 막 수그러 드는데 눈네 눈꼽도 너무 많이 끼고 감기 증상 까지 있어서...
혹 홍역이 아닌가? 하는 불안한 마음이 고개를 든답니다.
여러분 우리 아이가 빨리 낳을수 있도록 화이팅! 보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