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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피곤한 하루


BY 수정맘 2000-11-15

며칠동안 잔치에 집안일이 겹쳐 너무 너무 피곤한 날들~~~~
그래도 쉴수없는 주부라는 이름의 전사.
가사노동의 고달픔을 누가알아줄까!
애덜 뒷치닥거리에 쌓여있는 빨래더미,청소,저녁준비에 하루가 모자랄지경인데 집안일로 불려다닐일은 왜이리도 많은걸까?
하루쯤 푹쉬고싶다.
모든걸 잊고..무인도같은 곳에서....ㅎㅎㅎ
이렇게 푸념이라도 하고나니,다시 기운이 나는거같네-*
얼른 시장가서 장봐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