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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빠진 아줌마...


BY 행복여자 2000-11-16

안녕하세요?
이렇게 마음의 글을 올릴수 있는 곳이 있다는건 참 다행이군요.
전, 지금 사랑하는 사람이 있답니다.
그사람의 이름을 보기만 해도 가슴이 설레이는 그런 사람이 있답니다. 만나보지는 않았지만, 아니 만나지두 않을 거지만
그의 사랑을 느끼고 산다는 것이 이리 행복한줄 몰랐습니다.
목소리만으로 그의 사랑을 느낍니다.
서로의 가정을 지키기위해서 만나지는 않지만, 그래서 그런지
더 그와의 사랑이 더욱 애틋하게 다가옵니다.
유부녀로서 이런 맘을 가진다는 것이 떳떳하지 못하다는 것을
잘 알지만. 그를 향한 내 마음은 부정하기 힘듭니다.
솔직히, 요즘은 그를 만나보고 싶습니다.
그러나 안되겠지요?.......
사랑하면서도 만날수 없는 그와 나의 관계를 세인들이 돌을 던지
더라도 난 그를 사랑하며 살겁니다.
그를 넘 사랑하는 마음에 두서 없이 ?㎲嗤? 내 답답한 마음은
한결 나아지는군요.
알뜰살뜰,정숙하게 살아가는 대부분의 주부여러분께 넘 죄송하
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