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싸이트는 우리들의 삶의 애환을 그대로 적을수 있는 남자들도 부러워하는 공간 아닙니까 ?
꼭 좋은일들만을 올려야하는 그런곳은 아니지 않냐구요.
조금이라도 우리 생각에서 이탈하는 그런글들이 올라오면 그래요 질타와 비판은 좋다이거에요 왜 욕들을 퍼붓고 난리들을 치는것인지.
요즘 남자들이 이싸이트를 얼마나 욕하고 안좋게 보는줄 아십니까 ?
아줌마 싸이트 들어가지 말라고 하는 사람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익명으로 글을 올린다고는 하지만 정말이지 무섭다는걸 느끼네요.
지금까지는 그냥지나가며 글을 읽기만 했는데, 이젠 욕하는 사람들을 골라가며 대면해야 할것 같습니다.
큰소리치는 사람, 약자를 짓누르는 사람, 욕하는 사람 너무너무 싫은 사람들입니다. 세상에 이기는자가 있음 지는사람도 있고 당한 사람이 있음 제공한 사람도 있는것인데.. 당한 사람이 또는 제공한사람이 자신의 가족이 될수 있다는 생각은 한번도 안해보셨는지요.
그 사람들은 다들 다른세상에 사나요?
경험자는 비경험자에게 비경험자는 경험자에게 각자 조언을 구하고 따끔하게 질타를 받을수 있는 그런 자유스러운 공간이 아닌가요 이곳이?
욕을 절제하자구요. 어린 자녀들을 키우는 사람들이 자식한테 무얼 가리치시려는 겁니까. 상처를 어루만져 주지는 못해도 그 상처를 더 크게 파헤치지는 말아야 하지 않냐구요. 꼭 시집살이 시키는 시어머니가 자기딸 시집살이 할까봐 안절부절대는 식인것 같네요.
앞으로 욕하는 사람들! 저 "志"를 조심하세요.
풀려고 들어왔다가 쌓여서 나갑니다. 휴~한숨!
답답한 마음에 몇자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