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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땐어떻게..도움좀주세요


BY 괴로운할머니 2000-11-27

저희어머니는지금73세노인입니다.
그런데 저희아버님은13년전에돌아가셨습니다.
아버님이 지금47세인 배다른 아들이하나있는데 저희가족을 힘들게 하고있습니다.그아들이 10세때인가 아버지가 집으로 데리고왔답니다.그아들친엄마는 술집을 했고 결혼해서 혼자된여자였답니다.
그아들은 우리집으로 온지 얼마안되어서 집을나갔습니다.
친엄마에게 간거죠.그리고 소식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몇년전에 나타났습니다.큰오빠에게도 돈을가져갔고.
저희엄마에게도 돈을 가져갔습니다.이혼을하고 애들2을데리고 어렵게 산다고했습니다.방얻어달라 학비좀달라 하며 협박을했습니다.우리 어머니는 우리 몰래몰래 주었나봅니다.
그런데 자기 성이 의붓아버지 성으롤 살았다며 우리 성으로 바꿔야겠다며 협박을합니다.어머니에게 전화를해서 어머니 눈에
서 피눈물나게 한다.어머니앞에서 쥐약먹고죽겠다.자기엄마가 강간당했다.어머니 다니는 교회에가서 강간당했다고 폭로하겠다.............등등 말을할수없네요.오늘은 우리 어머니가 정신이 나가버렸어요...이러다가 우리어머니가 어떻게될까 무서워요.이집저집전화하고 욕하고 ......정말 이럴땐 어떻게해야되나요?혹시 애들이나 다치지 않을까 겁이나고 .....항상집으로 전화합니다.문단속잘하고 전화받지마라고 말입니다.얼마전에는 큰언니집에 협박편지를써놓았다고 합니다.30년전에 말소된호적이 다시 부활할수있나요?
아버지도 돌아가시고 없는데 .......정말울화가치밉니다.
이럴땐어찌할까요...............답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