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고민좀 해결해주세요. 저는 남편때문에 늘 마음을 조이며 살아요. 말도제대로 못하구요.남편의 자격지심 때문에요. 연애결혼인데, 전4년제 대학을 졸업했구요,남편은 공고졸업이예요. 무슨 말만하면 잘난척한다.또 그놈의 대학얘기냐..애가 뭘물어보면 잘난 엄마한테 물어봐라.. 이젠 정말지겨워요. 남편은 제가 책보는꼴을 못봐요.컴퓨터 만지는것도 싫어하구요 전 어떻게 해야할까요? 남편이 원하는 순종만하는 그런여자로 살기는 싫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