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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주버님이 반말에! 아예 이름까지 대놓고 부르시네 ?


BY 난왜이러구사나 2000-11-30

손아래 시누이가 저와 동갑입니다.

큰아주버님과 저와는 나이차이가 11살이나 나구요.

본인 막내동생과 나이가 같다고 계속 반말에 이름까지

심심하면 화까지내고 시부모님보다 더 무서워요.

신랑한테 말하면 싸움날까 말도 못하고... 다른집은 어떤가요.

조금씩 조금씩 스트레스만 쌓여서 가슴이 답답합니다.

처음엔 상관없게 생각했는데 나중에 더 나이먹고 살아가다보면

문제가 되겠죠 ? 아주버님과 제수지간은 어려운사이라더만.

나도 모르겠다. 아무것도 아닌데 나혼자 문제를 만드는것 같네요.

그냥 나름대로 답답해서 몇자 적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