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아래 시누이가 저와 동갑입니다.
큰아주버님과 저와는 나이차이가 11살이나 나구요.
본인 막내동생과 나이가 같다고 계속 반말에 이름까지
심심하면 화까지내고 시부모님보다 더 무서워요.
신랑한테 말하면 싸움날까 말도 못하고... 다른집은 어떤가요.
조금씩 조금씩 스트레스만 쌓여서 가슴이 답답합니다.
처음엔 상관없게 생각했는데 나중에 더 나이먹고 살아가다보면
문제가 되겠죠 ? 아주버님과 제수지간은 어려운사이라더만.
나도 모르겠다. 아무것도 아닌데 나혼자 문제를 만드는것 같네요.
그냥 나름대로 답답해서 몇자 적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