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되는 우울로 3주만에3킬로그램이빠졌다.
그리도 살을 빼려고 노력해도 안빠지든 살이 속 끓였더니 갑자기
살이 빠쪘다.
계속 울고 잠 못들고.
남편의 무책임감.
좋은 성격을 가지고는 있는 남편이지만 속 시원하게 해결하는 일이 하나도 없다.
결혼 7년 지금까지는 경제력 부터 사소한 문제들까지 다 남편에게 맏겼었는데 남편은 제대로 헤 놓는 일이 하나도 없다.
바보 처럼 속 끓이고 참고 살았지만 이제 그를 그만 믿고 살기로했다.
이혼을 감수하드라도 이젠 내가 나서 볼 생각이다.
내맘을 추수리고 아이들과 나를 위해 거기에다 내남편을 위해서라도
내가 일어 서 보리라.
용감하게.
의지력이 약하고 성격에 나약함이 많은 나였지만
이젠 정말 강해져야지.
아이들 앞에서도 그만울고 강해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