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곳에 들어와 여러님들의 사연을 읽으니
우리 주부님들도 경제력이 있어야할것 같군요
어리석게도 전 아직까지 비자금을 한푼도 모아놓지 못했답니다.
결혼13년째인데도요
제 친구들보니까 모두들 어느정도 비자금을 남편모르게
간직하고 있다는 애길 들었을땐 전 속으로 콧방귀만 뀌었답니다.
"난 내 남편만 평생 믿고 사랑할거야.."하면서요
그리고 남편몰래 비자금을 모은다는 사실이 남편을 속이는것 같아
미안한 생각이 들더라구여
그런대 세월이 흐르고 지금 생각해 보니 좀 억울한 생각이 드네요
결혼할때 부모님이 주신 돈을 집살때 다 보?거든요
저 바보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