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401

(응답)내가 시댁에 전화하지 않는 이유


BY jhid 2000-12-14

님의 글 읽고 속이 다 시원해져옴을 느낍니다. 속으로만 수없이
전화번호도 바꿔버리고, 옷도 다 박박찢어 발로 마구 짓밟고....
이러다 내가 미쳐서 마구 소리지르며 밖으로 뛰쳐 나갈것만 같을때도
많구요....
결혼생활 8년만에 이젠 시자만 들어도 입맛부터 떨어져 버립니다.
제가 님에게 해드릴수 있는 말은 그저 "부럽군요"네요.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