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글 읽고 속이 다 시원해져옴을 느낍니다. 속으로만 수없이 전화번호도 바꿔버리고, 옷도 다 박박찢어 발로 마구 짓밟고.... 이러다 내가 미쳐서 마구 소리지르며 밖으로 뛰쳐 나갈것만 같을때도 많구요.... 결혼생활 8년만에 이젠 시자만 들어도 입맛부터 떨어져 버립니다. 제가 님에게 해드릴수 있는 말은 그저 "부럽군요"네요.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