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술 먹고 들어오는 그 자체도 속상한데 한두번도 아니고 이불에 지도 까지 그리면 정말 미치고 팔짝 뛴답니다. 우연히 제 친구에게 털어 놨더니 그냥 동네 한의원가서 얘기하고 지으라고... 그랬는데... 한재 먹고는 감쪽 같이 나아 버렸어요...... 제가 사는 곳은 경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