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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엔 얼마만큼 해야하는지....


BY 쟈스민 2000-12-16

전 나름대로 시댁에 잘한다고 생각하죠...
시댁이 저희집이랑 1시간거리 물론 친정도 가깝구요...
시댁은 식당일을 한답니다.
지난 9월까지는 시누가 함께있었는데 지금 시집을 갔죠...
전 결혼을하고 거의 1주일에 한번은 시댁에 갔어요..
애기가 하나생기니 조금 뜸해지고 또 둘째가 생기니 한달에 한두번 밖에는 못가겠더라구요.
지금은 두분만께시니 1주일에 한번은 가죠.
물론 친정더 더불어 한번씩들르죠...
요즘은 시댁에 저녁까지 있다가 친정은 1시간 정도 들렀다 옵니다.
그래서 신랑 없이 몇번 친정에 자고 왔는데..
우리 신랑 불만이 시댁에서는 안잔다는거예요...
물론 시댁에도 못한다고 생각하구요...
억울해요.
전 열심히 하는데...전화도 이 삼일에 한번씩은하구...
저희 신랑요?
친정에 전화 죽으라구 안 해요...
친정에서는 철철이 애들 옷사주구...부식대주고...
무슨 친정부모님이 봉인가?
시부모님은 애기 돌잔치도 안차려 주두만...
얼마나 하라고 그러는지모르겠네요?
제가 더 잘해야하는 건가요?
맏며느리가 죄인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