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푠이란 넘 들어왔다. 술 만땅으로 취해서... 화장실에 밀어 넣었더니, 노래하고 소리지르고 난리를 친다. 가끔 얼굴 삐죽이 내밀고 히죽 웃고 또 들어가고.... 저것이 사람인지, 괴물인지 진짜 미치겠다. 절망님 사연읽고 열받고, 저 인간땜시 열받고.... 으~미 잠도 안오고 정말 미치거네..... 으~미 열받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