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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오빠(38살)땜에 몬살어...


BY 여동생 2000-12-18

울 오빠는 올해로 38살입니다.
울 오빠는 나이가 많은 대도 아직 혼자입니다.
울 오빠는 아직도 결혼을 하지 못했습니다.
저에게는 이런 나이먹은 오빠가 있습니다.
우리 친정의 최대 숙원목표가 울 오빠 장가 보내기입니다.
별로 내세울 것은 없지만 마음씨하나 따듯하고 착합니다.
많은 돈을 벌지는 못하지만 개인사업을 하고 있고요. 동생들은
모두가 결혼을 했습니다.
아버지와 어머니가 계시지만 오빠가 결혼을 해도 결코 같이 살지는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아직도 혼자이신 여성분 있으시면 울 오빠하고 좋은 인연이 되었으
면 하는데요.
그리고 집은 서울 상계동 입니다.
글쓰고있는 저는 경기도 고양시에 살구요.
울 오빠 정말 착해요. 믿어보시고 멜 주세요.
좋은 하루 되시길...
멜 - songga90090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