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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들어도 오디오--(9175응답)


BY 안봐도 비디오 2000-12-18

저도 님과 같은 처지....
남매인 울 아찌...처음부터 같이 살았죠...
정말 입에 침이 마르도록 잘해드렸어요..
항상 시엄니를 여자의 입장으로 생각해가며....
그러나 아가씨가 결혼하고 나니
점점 달라지도군요....
딸과 며느리는 정말 다르더군요....
늘 딸만 생각하시고 사시니...며느리 힘든생각은 안하시고...
하여간
같이 사는 며느리님들...
너무 잘하지 마세요...오히려 손해랍니다...
최소한의 예의만큼,할 도리만큼만 하세요
그이상도 그이하도...
잘해도 욕 못해도 욕이 시집살이랍니다.
그리구 시누이들은 며느리한테 잘해야하는것이니겠어요..
평생 당신 엄니를 모시고 살 사람은 며느리인데..
시누이가 모시고 살것도 아니면서..
그럼그럴수록 며느리한테 잘해야 당신엄니를 더 잘 모시지요...
왜 그걸 모를까요...
시누이가 미우면 시엄니는 더 밉게 보이는데.....그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