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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 무엇인지


BY 비가오네 2000-12-19


며칠째 열이오르는것을 꼭지가 도는것을 가까스로 참았다

그래 참는자에게 복이 오겠지 돈이 다가 아니겠지

끓어오르는 마음을 내색도 않고 남편하는데루 하고싶은데로

그냥뒀다 주식시작한지 어언2년 그동안 모았던돈 송두리채 다까먹고

말한마디없이 융자2700받아서 또 200두고 다까먹었다

하늘이 노랗다 참아야지 참아야지 이제 돈없음 안하겠지

난 잃은돈보다 울신랑 주식하는태도에서 욕심이 돼지같이 많은거에

열불이 난다 어떤식이냐면 물론 샀는주식이 오를때도 많았다

그럴땐 욕심이 많아서 더 오르기를 바라며 절대로 못판다

그러다 내리기 시작하면 것도 조금이 아니라 왕창내리면 혹

바닥을 길까봐서 그때 판다 팔면 또 무조건 오른다 이게 울신랑

주식하는철칙이다 진짜 모자라는지 돈을 ?J어서 갔다 버리는건지

정말 포기했다 그렇다고 돈을 잃었다고 집에 미얀한 구석이라곤

찾아보지도 못한다 집이라고 오면 퉁퉁부어서 애들한테 짜증

내한테 짜증 돈이 정말 다가 아니다 사실 난 잔소리도 없는 편이다

지금껏 크게 잔소리해본적도 없고 돈그렇게 됐다고 뭐라고한적도

없다 다만 사람이라면 내가한것도 아니고 본인이 그랬으면

조금이라도 미얀해 하는구석이 있음 얼마든지 용서가 되는데

오히려 내가 내조를 못해서 그렇다고 하니 정말기가 막힌다

본인 잘못도 인정못하는남자 죄책감이라곤 조금도 없는남자

이런남자 혼내주는 방법 없을까 진짜 맘같아선 한대패주고

쫓아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