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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옥~ 밤에만 발톱깍는 냄푠..


BY 지금은 낙서중 2000-12-19

울냄푠이 이상타~
꼬옥 밤에만 발톱을 깍는다나아~

모닝에 깍으라구 고래~고래 소리를 질려싸도
절때루 오밤중에 깍꾸만 싶따나아~

으메~ (하늘향해 두팔벌려~) 어~머~이이이~
어젯밤 울 냄푠옆에서 갖은 애교떨며 야그하다 그만
냄푠의 송곳같은 발톱이 그만 내 눙.. 내눙을 디립따..윽!윽!흐!흑!
멀??혔따. 내게도 "기적"이란거이 일어난거다. 보이기는 헌다.
사슴같은 퇴끼같은 나으 구여운 눙!!!
늘 올은것만 보려 고집혔던 나으 눙!!!
이거이 마지막은 아니것찌?

비록 지금은 궁예를 흉내내는 한 아줌니로 있지만서도..
며칠후면 빛을 볼수 있것지...

울냄푠 밤에만 발톱깍는 버릇 어쩌케 고칠까나아~
밤이 늘 두려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