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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태어난 속좁은여자... 후기임다...


BY 감사함다... 2000-12-19

제 고민에 정말이지 동감해주시고 좋은조언 주신 여러분 감사드려여...
남친과 싸운후 일어난 일들을 말씀 드리자면... 아직 전화통화도 못하고 제가 이메일만 한통 날렸습니다...
제가 자꾸 의심하게된 일에대해서... 신뢰를 잃어버린 제 심정을 그냥 솔직히 써서...
후에 답장이 한통오더군여..
정말 치사한 변명들로 가득한 답장이였습니다..게다가 제가 자길 무시하고 깔본다고 하더군여...자기가 "사"자 붙은 사람이였다면 제가 그렇게 못했을꺼라고...

결국 끝이란 생각하고 못할말 할말 다써서 다시 멜 보냈습니다...
그냥 맘이 많이 아프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