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저에겐 싫은 사람이 둘 있어요 한 사람은 아래동서,또 한사람은 윗층 아줌마. 두 사람 얘기를 하자면 끝도 없지만 전 그 두사람을 싫어 하면서도 어떻게 하지 못하고 끌려가고 있는 제 자신이 더욱 싫습니다 눈에 가시 같지만 집안 시끄러울까 동서에게도 별말못하고 있고 회사 사택에 사는 죄로 혹 남편에게 누(?)가될까 싫어도 윗층 아줌마와 커피를 마시고 있는 나 한심 한심 속상 속상 저 왜 이렇게 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