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알수가 없어.
그많은 개미들의 주머니 작은 꿈 통장 어째서 휴지가 되는지를
그런 방법이 어느 방식인가?
믿어라 하고는 어쩔수 없다는 방식 어느시대 방식인가?
자본증식으로 주식발행 하고는
저희들 싼 대출로 룰루루 하더니
텅텅 비었나?
얼마나 많이 짜내었을까? 좋은수가 없을까 하고
착한 서민 힘없는 서민
요리조리 알뜰살뜰 부푼꿈을 바라는데
아이구머니!
이젠 어쩔꺼나!
다시 또 생목숨 사라지면 어쩌리!
너무너무 마음 상해 가슴속엔 쌓여가는 홧덩이를
할아버지 할머니
주머니돈 톡톡 털어
한주 두주 모두어서
배당금 들어오면
손녀 손주 알사탕이라도 사주려고 했던꿈
모든것이 깨어진 꿈이었네
이리 저리 절약한돈
한주 두주 모두어서
배당금 들어오면
빼짝 마른 가계부에 두리동실 살오를까
학수 고대 했더니만
빼짝마른 가계부엔 번갯불만 번쩍일쎄!
무슨 방법이라도 있었음 좋겠다.
많은이들의 아픈 마음을
어쩌면 이렇게도 어려운지 할말이 없다.
은행부실을 기업대출을 공적자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