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6살 어린 아이가 골목길에서 황산을 뒤집어쓰고 고통 받다
가 결국은 죽었던 그 사건 기억하세요?
자식이 있는 부모라면 절대 잊을 수 없는 일이었어요.
그 가엾은 어린 아이가 얼마나 고통을 당했을 지를 생각하면 마음이
아파요.
www.goodgul.com에 들어가서 감동적인 이야기란을 보면 태완이 어머
니가 직접 쓴 태완이의 이야기가 있어요.
49일 동안 고통 받다가 하늘나라로 간 태완이의 이야기에요.
태완이 어머니에게 글도 남길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제가 퍼오고 싶었지만 방법을 몰라서요.
여러 님들이 위로의 글을 남겨주시면 자식을 앞세운 태완이 어머니에
게 조금은 도움이 되지 않을가 하는 마음이에요.
저도 아이가 있는 엄마이고 보니 정말 남의 일 같지가 않고 안타까
워요.
다시는 이런 일이 없어야 해요.
하루 빨리 죄없는 어린 아이를 그렇게 만든 범인이 잡혀야 할텐데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