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넘 잘하셨어여..
저 오늘에야 이 글을 읽어서 답장 늦었슴다..
정말로 현명한 선택이셨어여..
저두 결혼전 사귀었던 남친놈 진짜 인간 아니었슴다...
원래 지가 꿀리면 가만이나 있지...
이해를 못한다네...자기를 모른다네...
자길 사랑하지않는다네....
바람? 것두 한바람했죠...
생긴것두 못생긴놈이
ㅎㅎㅎ
그넘이랑 헤어지고 나니깐
가슴이 후련합디다...
물론 한동안은 후회도하구 다시 만날까두 고민하구
하지만 결단코 그러지 않았음다...
글구 6개월뒤 지금 남푠 만나서리
넘넘? 재밌게 살고 있슴다..
그런놈 만난거 그래두 나중에 남자 사귈때
도움되데여.....상종못할인간과 꼭상종할 인간구분하는데
아주아주 도움됐음다..
님두....
후회하지 마십쇼
걱정하지 마십쇼.
정말루 더더더더더더 좋은남자 만날껍니다...
지가 보증합니다....
약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