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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아시는 분?


BY 슬픈여자 2000-12-24

안녕하세요.
전 아이 하나를 둔 5년차 주부입니다.
제 남편은 2년 전에 바람을 피우다가 제게 들킨적이 있죠.
겨우 용서를 하며 살아가는데 둘 사이가 멀어진것은 당연한일로
받아들이며 지냈습니다.
근데 그 후로도 남편은 거짓말을 하고 수상한 행동을 하는등
제가 참기 힘들게 한적이 한 두번이 아닙니다.
어제는 핸드폰도 꺼놓고 집에 안들어와 지금까지도 연락이 없습니다.
이제는 그냥 이혼을 해주지는 않을겁니다.
혹시 핸드폰 발신내역과 뒷조사 해주는 곳 아시는 분 있으면 알려주세요. 비용도 얼마나 드는지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