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왜 이리 짜증만 나는지 모르겠다
날씨 추워서 집에만 있기도 짜증나고...
방학이라 집만 어지는 아이도 짜증나고....
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는 집안일에 숨이 막히고.....
요즘은 남편도 꼴보기 싫고....
돈 만져본지도 언제 인지 모르겠고...
모든 상황이 숨이 막힌다....
나때문에 이글 읽는 아줌마들도 혹시 짜증날까....죄송하네요
간만에 대청소 하려고 욕실에 들어갔더니...
울 남편 고무장갑에 물 다넣어놓고....
기분 잡쳐서 고무장갑 바닥에 내 던지고 대청소 포기....
왜 이리 짜증나는지....남편과 문제가 있어서 인지....
이렇게 답답하고 숨이 막힐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