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원참~!
욜받아서리 오늘 우리조카가 5시쯤 열이나기 시작하는거예요
그래서 집앞에 가까운 병원에 갔는데 진료/주사/처치 해서 4,200원을 받더라구요 이상했지만 일단 돈내고영수증써달라고 해서집에 왔어요 아~근데 정신이 없어서6시 20분쯤에야 약국에가서 약을 타 왔는데...무슨놈의 약값이 3,500원이나 받는거예요 그래서 속은 마음같아서 왜이렇게 약값이 비싸냐고 했더니 8,000원이상이되면 뭐2,540원인가 받는다 그러고......여기서 욜받은건 나머지는 6시가 지났기 때문에 몇%를 더 받는다고 그러더라구요 아니 이런법이 어디있냐구요
전에 얼핏 시간이 지나면 약값이 더 오른다고는 들은것같았지만 그땐 설마 했었어요 왜 하두 의료분업말이 많았잖아요...
약사도 멋적은지 처음엔 시간 얘기를 안해주더라구요 것두 제가 먼저 혹시 시간돈 받으신거 아니랴고 하니깐 말해주더라구요
줌마님덜~~ 이게 우찌된 겁니까?
아~! 약국이야 어짜피 9~10시 까지 하는건데.6시가 넘으면 약국에 약이 황금약이라도 되는겁니까?
도대체 의료분업의 취지는국민들 약물 오남용때문이 아니었던가요?
저같은 사례있은셨던 분들의 얘기를 듣고 싶어요
저~ 이리하여 오늘도 욜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