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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BY qkdgus 2000-12-28

제 동생이 급하다고 돈을 달래요.
그런데 한두번이 아니고 몇년동안 이래요
너무 많은돈이 친저으로 흘려 들어가 이제는 남편보기가 미안해요
지금 남편은 연말정산때 얼마나 돌려받을수 있는 지 계산하고 있어요
그모습을 보니 마음이 찡해요
남들이 다갖고 있다는 차도 없이 그먼거리를 출퇴근을 하는 남편에게 죄 짓는것 같아요.
이번만 이라는 동생말에 알았다고 했는데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겟어요
모른척 할 수도 없고.
얼마전에 여동생이 결혼해서 지출이 만만치가 않았거든요
월급장이가 무슨돈이있다고
무슨일만 생기면 우리집에 항상전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