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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저번 미친놈의 글엔 왜 모두 한마디도 못했나요?


BY //// 2001-01-01

백숙의 글에 많은 아줌니들이 침을 튀기며 질타를 가했더군요.

백숙님의 조금의 지나친 뻔뻔함이 조금만 희석 되었더라면 많은 아줌니들

의 공감을 자아 냈을수도 있었을텐데 너무 적나라 하게 낱낱이 적어

놔서 많은 아줌니 덜이 거품물고 백숙님 뒤로 쓰러지고 말았네요.

그런데 참~~ 이상하네요. 그동안 속상해 방 주 메뉴인 시집식구들 흉

보던 많은 아줌니덜이 모두 한결같이 입을 모아 백숙님의 글에 거품물

고 쓰러지니....

그런데 이상허네요. 저번에 이상한 아저씨가 처가식구덜 사시미칼 운운

하면서 처가식구들과 인연끓는 방법에 대해 너무도 잔인하게 썼을땐

왜~~ 가만히 계셨나요~~ 같은 말도 않되고 황당한 글에 같은 여자가

시집식구에 관해서 쓴 글엔 왜 많은 아줌니덜이 욕을 바가지로 하면서

그 미친넘이 쓴 글에는 한마디도 못하고....

그런것 같네여. 백숙님 쓴 글엔 너무한점 아주 많읍니다. 뻔뻔할 정

도로 욕 먹을만 하죠. 그런데 평소엔 시어른들의 자식에 대한 요구와

여러가지 불이익에 쉴세없이 불만을 터뜨리면서 백숙님의 글엔 엄청난

질타를 퍼붇는것을 보면 참 아이러니 군요.

이것은 필시 어느 대학에 논문을 작성하게 위해 우리나라 주부를 대상

으로 한 연구자료로서 여러 주부들의 심리를 케기 위한 수단인것 같네요.

여러 주부 여러분 아무리 생각해도 헤갈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