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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이혼하려구지금친정에와있어요


BY 동병상련 2001-01-01

님을 보니 저와 너무도 비슷하군요
전 홀어머니에 시누 3 그나마 하나는 그 근처에 살거든요
저역시 1년이 안된 새댁이구요
저두 시댁에서 저를 종으로 부리는 듯 아니 시누랑 시어머니랑 넘 미워서 전 그나마 홀 어머니를 모시고 살았는데도 욕만 얻어먹었거든요
근데 님 보니까 저와 비슷 전 이해할 수 있어요
남편이라도 잘해야 되는데 제가 일주일째 친정에 와 있는데두 연락없다가 오늘 온데놓구 못온다네여 택시가 안잡혀서
님.. 전 이혼하려구요
저 아직 애기도 없고 신고도 안?고
이렇게 사는 것이 넘 억울하고요
몇번이나 생각한 거예요
전 모시고 사니 문제도 많고 남편도 자기 시댁문제땜에 저를 멀리하는 것 같기도 하고요
님 정 안될것 같으면 이혼 생각해 보시고 하지만 님은 따로 사시니 저보단 낫다는 생각이 든[요
다시 글 남겨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