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올라오는 글이 참 여러가지이더군요..
친정이던 시댁이던 아무리 해줘도 좋은소리 못 듣고 사니..
그 만큼 키워주고 공부 시켜줬으면 자기네 들이 알아서
하지않고 무조건 시댁욕..친정욕을 해되니...
아무것도 바랄것 없는 저는 어떡하라고..
제 주변에도 시댁에서 집 사주고 차 사주고해도 시댁에
불만이 많더군요...애 안봐준다고 집에서 놀면서 애 안봐준다고
투덜되는 사람도 있더군요...저에게는 참 행복한 불만으로
들려요..한번씩 버스타면 나이 많이드신 할머니께서
자신의 몸가누기도 힘드신분이 그 꾸부러진 허리에도
큰애를 업고 그것도 택시가 아닌 버스를 타시는 모습에
마음이 아팠어요...언제까지 고생하시며 사실지...
그런거보면 괜히 속상해져요...
친정이던 시댁이던 기댈되는 없지만...또 모르죠...
사람 욕심이 끝도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