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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자식


BY 쪼다 2001-01-03

정말 10년 이란 세월을 함께 했는데,,,난 그래두 그 자식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구 살았는데 어쩜 남 생각은 안하구 그렇게 멋대룬지..
남자란 족속들 그렇게 아내들 속이구 그러구 싶을까?
누군 할줄 몰라서 안하나?
더럽게 놀면서두 가정에선 아무일 없듯이 ,,,
정말 다들 결혼한 사람들 설마 내 남자는 안그러겠지 하지만 남자들 밖에 나가서 추태 안부리는 사람 어딨겠어? 술 먹구 안 넘어 가는 남자 어딨냐구요,,고자가 아니라면...
정말 억울하다는 정도로 지하나만 믿구 살았는데.
첨에 그 사실을 알고는 이혼준비를 하려구 햇으나 그러기엔 내 청춘을 바친 그 자식이 얄미워 지드라구 ,,내 나이 이제 서른인데 벌써 이러면 앞으로 남은 세월 어떡게 사나 하구 울고 짜구 했는데 나중엔 그런 내가 치사하구 병신같드라구,,그래서 살면서 복수하구 약 팍팍올리면서 살거야,,,누구 좋으라구 이혼을 해..나쁜 자식
내 눈에 눈물 나게 했으면 지 눈엔 당연히 피눈물 나야지,
놀아나두 깨긋하게 뒷처리 잘하구 놀아야지 등신같이 티를 내기는..
넌 바람필려면 안즉두 멀었다! 어디서 놀아도 지저분하게 술집기집애야? 그러면서두 집에와선 가증스럽게 안그런척,
분명히 후회하게 될날 잇을거야..
차라리 모르는게 약이지 알구나니가 침이라두 뱃어주구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