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남편이 챗하다 들켰을때 내가 처음으로 했던 말입니다

정말이지 되갚고 싶었고 그 인간도 그 기분을 알게하고 싶었습니다

그것만이 방법인것 같더군요

하지만 한번의 챗을 해 보고 그 마음 접었습니다

내 상식으론 멀쩡한 인간들이 챗방 기웃거리는거 같지가 않더라구요

내 남편이란놈도 가족한테도 대접받지 못할정도의 인간이니

사이버에서나 놀아나지 누가 멀쩡한 정신 갖고 ....

내가 쳇한 남자 그러더군요.

요새 애인없는 사람이 어디있냐고?

얼굴도 못생겼고 빈티나게 생겼고 여자가 자꾸 연락해서 못견디겠다고?

남자들 이런겁니다

똑같아선 안되겠죠?

자식 보고 삽시다

절대 믿을 수는 없지만 또 확인하기 전까지는 마음을 비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