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누가 두분 계신다. 두분다 벌이를 하신다. 시부는 아무 하는일 없이 수십년을 자식들이 봉양해왓다. 좀 있으면 설이 다가온다. 설에 시누들 세뱃돈을 아버님 통해서 드려야 한단다. 어차피 가진것 없는 아버지라는거 다들 아는데 ... 시부 용돈에 시누들 세배돈까지 것도 시부 통해서리 꼭 그래야 할까? 어째서 내 신랑은 막내면서 하는일은 큰 오빠역할인지 알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