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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쒸~~~증말 짜증난다!!!!!!


BY tongbaji 2001-01-05


아쒸~~~````

아침부터 증말 재수 없는 것들의 이야기 들으려니까 왕짜증나네...

미취것당...

우케 해결책도 없는 것같고, 욕이라도 하잖이 내 입이 더러워 질것 같고....

세상에 우찌 이런 사람들이 잇나여....

무슨...소설도 아니고...

그냥 줄줄이 사탕으로 모두들 시가 땜시 하소연 하는 데...

어떤님을 위로 해 줘야나...하고 하나씩 읽어 가는 데...

모두들 사연이 기구하고, 기도 막히고, 열도 나고...

그랴서...

?씩?분들 모두께 하고 싶은 말인디요...

아쒸~~~다 엎어 버려...진~~짜...

다들 시댁 시댁 해도, 님들 넘 힘들게 사신당...

도대체 님들이 우리가 우리 여자가 무슨 죄가 그리도 많아서...이렇게 살아야 함깡???

전생에 하도 나쁜 짓을 많이 해서 재수없게 여자로 태어 났나벼...

다른 나라는 여자로 태어난 것이 축복이요, 복이라며 다음에 다시 태어나도 여자로 태어 나고 싶다는데...

여자로 또 태어나!!!-언감생신 내가 다시 여자로 그것도 한국에 태어나면 차라리 돼지로 태어 나고 싶소...

하물며, 어떤 님들은 여자로 태어난것이 억울해서 딸을 안 낳고 싶다는데...이게 왠꼴이요...

도대체 누가...한국의 여자를 이렇게 개탄 하게 만들었는지...

내가 알기만 하면 당장 죽여도 세상에서 가장 고통스럽게 죽이고 싶소...

아니 , 죽을 때까지 고통주고 죽을 만 하면 또 살려서 고통주고...

도대체 시가와 여자는 무슨 관계요??????

부모와 자식은 전생에 원수 지간이여서 부모가 전생에 원한을 준 사람이라 이승에서는 베푸는 사랑만, 삶만 산다는데...

님들의 애기를 들으니 이건 ..구구절절~~~~~~

시가에 칼 부림하라는 것도 한두번이고, 한 두님이지....

이젠 대책도 않서내여....

미췬 것들...부모가 없으면, 자립해서 살일이지...그게 무슨 꼴이야...

젊은 것들이...몽둥이도 소용없고,,,우짜먼 좋아....

뭐 그런 인간들이 잇어여...

아쒸~~~앞으로 살아 갈일이 막막하다....

진짜~~이꼴 저꼴 안보고 이민이라도 가고 싶당.....

님들께 힘내라고 하기도 힘드오...그런다고 별수 잇는 것도 아니고 ....

그런 구태 의연한 위로는 주고 싶지도 않고, 내가 힘이 있다면 차라리 내가 총대를 매든지, 아님 임꺽정이 돼든지,. 길똥이라도...

그렇게해서 도와 주고 싶당...그러나, 그렇지 못한 내 현실이 너무도 한탄 스럽소...햐~~~~

그저 한숨 밖에 안나오고....햐~~~~~~~~

시아부지 !!!!! 그게 시아부지야...개지 !!!!----아니 , 개보다도 못하다...개는 그래도 나 애는 안 먹인다...말이라도 잘듣고 귀여움이라도 떤다...인간 갓잖은 인간들....

님들...나도 님들을 위해 뭔가 하고 싶지만...그렇게 하지도 못하면서...오히려 , 님들 신경만 더 긁엇는 지 모러 것습당...

하도 한숨이 나오고 갑갑해서리....

누가 한국 여자들의 지위를 이따위로 만들어 났는지....

그잔아도 세상 살기가 힘드는디...

우리도 이런 시답잔은 시댁 상대 할 시간에 책도 보고, 음악도 듣고..뭔가 배우고나 자신을 싸아가고...너무나 할 일 많은데...

이런 것들 상대하다보니,시간은 시간데로 잡아먹고, 나는 쭈그렁 망태기가 돼어 가고....

이러니 한국여성의 갱쟁력이 우디 서 나오것 습깡...

다른 나라 여자들은 대통령도 해먹고, 주요 요직에도 나아가고...사람대접받고 사는디..

우린 도대체 무슨 다른 나라여자들과 어깨는 커녕 말이라도 하것 습깡...

빌어먹을 세상이라는 소리 밖에 않나오내여....

젠장....

물론 시댁 다 나쁜것도 아니고. 시댁사람 아닌 삶들도 없지만...

즘말, 누구 말씀데로 시 자만 나와도 무습소,,,

에고....

죄송하네여...또 지송 하단말 밖에 안 나오네...

맨날 여자들은 지송이야...우쒸~~~~~

아침부터, 정말 속도 상하고 무너지는 느낌을 우찌 표현 해야할지...

대책도 안 서고....빌어먹을 ~~~~~


밑에 님들의 딱한 사정들 보고나니 쌍소리, 싸가지 없는 소리 주절주절 , 횡설 수설 했습니다요...

아~~~~쒸~~~~~~

그래도 성질 안 풀리네...나도 막가파에 들어 가고 싶당....